살면서 다이어리, 일기, 써본 적 없는 1인인데요 심지어 초등학교 방학숙제 일기도 개학 1주전 몰아 쓰는 귀차니즘의 끝판왕이였는데 픽챠는 매일 매일 빠짐없이 출석하고 제 일상을 업로드합니다 이것저것 난잡 했던 기존 SNS와 달리 픽챠는 굳이 꾸미려고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ㅎ 가볍게 사진 찍고 카테고리 스티커 붙히고 날짜 설정하면 끝!!! 이렇게 너무 쉽고 간단히 기록하니까 전혀 귀찮지가 않네요 그리고 진짜 좋았던 건 픽챠의 카테고리 기능이에요 남들의 일상이 궁금할 때 다른 sns들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거까지 다 봐야했었는데 픽챠는 카테고리 별로 사진을 다 나눠주니까 음식이면 음식, 여가면 여가.. 제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는 편리함? 요즘 같은 복잡한 시대에 간단 명료한 픽챠 제 취향 저격입니다

Sns 하다보면 이사람들이 진짜 존재하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픽챠는 주변검색 으로 진짜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을 보여줘서 넘 좋아실제로 내 동네사람들이 이런삶을 살았구나 싶으니까 더 친근하고 재밌구 얼마전엔 친구도 사겼어요 ㅋㅋㅋ 제가 자주가는 까페에 자주가시길래 이모지 달구 산책도 비슷한 루트로 다니시더라구요? 그분도 제 피드보고 신기했는지 저희 이제 사이버 친구 및 동네 친구 됐슴니당 그거말고도 동네사람들이 어디 빵집갔는지 어디가서 놀았는지 어디가 핫한지 뭔가 근방의 삶이 실시간으로 올라와서 넘 재밌어욤 ㅎㅅㅎ 딱 제가 찾던 sns 이런 소소하고 일상공유하는 sns 찾아 헤맸다구요.. 대형 sns 는 맨날 명품자랑이나 뭔가 좀 동떨어진 느낌이었는데 소소하고 재밌고 참 좋습니다 일단 맘이 편안해요 ><

픽챠 알게되고 신세계 경험했습니다...짱 좋아요 일단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그걸 갤러리에 그냥 보관이 아닌 방치를 하는 것보다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테마별로 분류해서 보관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인*타나 타 sns처럼 팔로워 혹은 좋아요 수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악플 혹은 선플같은 남의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이모지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다가왔어요! 리액션도 계속 알람이 오지 않는다는 점도 다른 앱과 달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계정도 자유롭게 만들어 제가 원하는 계정에 사진들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이 리뷰보시는 분들 당장 깔아주세요ㅠㅠ 정말 저만의 공간이 갖고 싶다면 픽챠가 답입니다. 픽챠 앞으로 더 흥하시길바랍니다ㅜㅜ제발...정말 좋단말이에요ㅠㅠ

남자 친구랑 커플 다이어리로 애용하고 있어욤ㅎㅎ 평소 데이트, 기념일, 생일 날 등등 기록해놓는데 쭈우욱 훑어보면 남자친구랑 사귄지 1일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돌아 볼 수 있달까요? 같이 다시 보면서 기념일을 기억하기도 하궁^^ 다른 커플 어플 같은건 이렇게 기록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기도 하고 뭔가 오글오글 거렸거든요ㅠㅠ 맨날 카*으로 공유하고 찾아보는거 지겨웠는데 픽챠는 날짜로 딱딱 기록해 놓을 수 있으니까 우리 몇월 몇일날 무슨 데이트 했지? 하면 바로 바로 장소.. 먹은거.. 등등 확인 할 수 있어서 편하네욤! 저는 계정 하나 더 파서 개인적인 다이어리로도 쓰는데 정말 제 인생 한톨도 빠짐없이 다 기억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커플로도 완전 추천!!! 혼자라도 완전 추천!!! 픽챠!!!

스티커 붙여서 사진분류하는 기능 증말 대혁신이에요 강아지 사진은 강아지 사진대로 모아보고 스타일 사진은 스타일대로 모아보고 친구들은 친구대로 모아보니까 넘 깔끔하구 예쁘구 재밌어요 약간 피드에 사진 많이 올릴수록 정리가 안되서.. 딱 예쁘게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모아서 보고싶었는데 이게 바로 제가 원하는 기능입니다 ^ㅇ^ SNS 로서도 제 사진첩 정리하는 기능으로서도 넘 좋은거 같아요 ㅋㅋ 요샌 외장 메모리로 쓰고있는데 제 사진첩이나 사진첩정리 어플보다 픽챠가 훨편하구 좋아요